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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싸이*후냐언냐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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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힘드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자책의 시간과 그리움의 시간, 남은 엄마의 돌봄, 그리고 남은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최대한 길게 잡고조금씩 할수있는것들을 최대한 천천히 해오는 시간. 24년 2월 18일 돌아가신 저녁10시부터 장례를 지나, 온기가 가득한 유골함을 가지고 집으로 온 그날,그리고 다음날 진눈깨비오던 자연장의 시간을 지나 그저 병원에서 고쳐줄수있다고만 생각했던 오만한 자신감 속에 내가 아빠를 망가뜨려 돌아가시게 하지않았을까 하는 자책수술실에 드가는 아빠에게 말한마디 못건낸 용기없던 나에게 자책.울먹이면 아빠가 무서워할가봐 그랬지만. 계속 되는 자책의 시간.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어느쪽으로 생각해봐도 계속되는 자책의 시간. 정리를 조금씩 시간을 가지고 했지만그동안 그냥 미뤄왔던것들을 아주 조금씩..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7. 4.
아버지 아빠 벌써 보고싶어요. 나이가 그리 먹어도 철딱서니없이 팔랑거린것같아 너무 미안하고 그저 내 욕심에 이번에도 무사히 함께 집에 올거라고 믿었던 자신이 얼마나 오만했는지 응급실에서, 중환자실, 입원실에서도 잘될거라고 지켜줄거라고 그렇게 믿었어요. 미안해요. 그렇게 가버리실줄 몰랐어요. 꼭 잡아드릴걸, 더 안아드릴걸 수술실들어가실때, 나오실때, 공포스럽게 헤어질때마다 저는 울까봐 말도 못하고 그저 손밖에 못잡아 드린게 너무 미안해요. 내가 울먹이면 무서워하실까봐 그저 손만 만지막거렸어요. 저는 함께 일상으로 돌아올거라 믿었어요. 매번 첫번째 수술전 옆 침대 할아버님처럼 되지 않을거라고 그런일은 일어나지않을거라고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모든것들이 나의 일이 되고 우리의 일이 되고 말았었어요. 첫수술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7.
2018.04.27 남북정상회담 점점 글쓰기도 귀찮고 하지만, 일단 중요한 일인 만큼 기록을 남겨놓는걸로. 역사의 찰라를 온종일 함께하며 지켜본것만으로도 좋았다. 오만가지 무슨일 생기면 어떻하지, 일 생기는거 아니야... 별 걱정을 한 건 나만은 아닐지도... 국격올라가는 소리 들린다. 기자들이 먼저 월경을 했네..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5. 1.
그동안 갖고싶은게 있었지 근 10년동안 갖고 싶은것이 있었지. 지난번 투표를 못한 미안함. 상식으로 돌아가지않는 부조리한 사회. 내가 잃어버린것이 무엇인지 알수없었던 시간. 군대를 다녀오진 않았지만, 그래서 더 미안한. '역사의 반작용' 공수특전단 문재인. 예순 넘은 분의 몸에 베여버린, 군인이라는 의무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5. 12.
2016.12.09_234 : 56 일하느라 제주도에서 걱정한가득이었던 그날 오전. 뒤이은 투표를 못한 걱정. 미안함. 절망을 안고 잠들었던 날의 기억. 2012년 12월 19일 박근혜 당선일. 그 날을 기억한다. 세월호. 손석희. 수없이 촛불을 켜둔 나날. 234 가결 : 56 반대 탄핵소추안 가결. 주식이 빠져도 얼빠진 넘처럼 그냥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2. 9.
2016년 새해부터 북한 핵실험을 했으며 병신년은 삽질의 연속이다. 누군가는 응당해야할일을 했고 대한민국에 필리버스터가 제대로된 방향으로 사용되었고 또 누군가는 자살골같은 무력함을 보여줬다. (박영선 -_-) 이후에 정청래는 지역공천을 배제당했지만, 그가 사라질것이라 생각하지않고.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3. 14.
[펌] 50이 되면 이해되는 말. 인생은 운칠기삼이고, 여기서 운은,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것.인생에서 제일 안 좋은 것이초년성공, 중년상처, 노년빈곤이라는 것.회사 다닐 때는 절대 그 이후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만나는 사람마다 회사 명함을 뿌리지만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잘난 사람보다 약간 무능한 사람..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4. 2.
이별 외할머님께서 위독하시다. 어머님은 몇달간 마음을 다잡고 계시고, 자주 외삼촌댁에 가시며 당신의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계신다. 삼촌댁 풍경이라면 외가댁 증손주가 돌아다니고 할머님은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시니 자리에 사이에 앉아있기가 불편하고, 만감이 교차한다. 어머..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6. 29.
대한민국이 구조되야할것 같은데.. 역사를 제때 바로잡지 못하면.. 조응천 - 청와대 공지관리 비서관 - 14년 4월말 사표. = 젊은날 박지만 히로뽕 투약 당시 치료감호로 봐준 검사. 정홍원 - 세월호 사고 이후, 사표 제출상태인 국무총리. = 젊은날 박지만 5번째 히로뽕 사건때, 벌금형으로 솜방망이 구형했던 차장검사. 어전히,..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10.
당신이 대통이어선 안되는 이유 - 박성미 -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2014.04.28 작성된 다큐멘터리 박성미 감독의 글.. -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 숱한 사회 운동을 지지했으나 솔직히, 대통령을 비판해본적은 거의 없다 그러나 처음으로 이번만큼은 분명히 그 잘못을 요목 조목 따져 묻겠다. 지금 대통령이 더 이상 대통령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4. 29.
퍼거슨이 말했다. 퍼거슨은 'SNS는 인생에 낭비' 라고 말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4. 24.
2014년 세월호 침몰후 대한민국 2014년 세월호 사고로 우리는 아이들을 잃었고, 가족과 자식잃은 부모님들의 가슴을 칼로 도려냈다. 또한 계란 탑같은 허약하고 취약한 사회의 일면들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 취약성을 드러내고, 병신력들은 여기저기 쉽게 도출되었다. 군사정권때 보도자료로 통제된 방송들로 회귀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4. 24.
[혐] 수술에서 회복까지 손목수근관 수술. 일명 터널증후군 (터널신드롬) 으로 수술을 받았다. 현재 수술후 7주. (수술이 8월 23일) 아래사진은, 수술후, 마취에서 깨어나 정신차리니 이상태;;; 왜 의사들은 하나같이 글씨를 못쓸까. 타 병원에 의뢰까지가서, 확진판정. 근전도검사 결과지. (못믿어웠는데, 근전도 검..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9. 30.
한손 세수를 하다보니 수술후 한손 세수를 하다보니 힘이 드네.. 물 묻히고, 비누발라서, 꼼꼼히 구석구석, 또 수십번 헹구고 팔이 아프네.. 그런데, 갑자기 애기때 생각이 나네.. (사진은 너무 어릴때고; 딱히 맞는 사진이 인터넷에 없어서;;) 비누칠하다가 엄마의 손톱이 눈을 찌러서 아팠던 기억.. 코도.. -_- 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21.
손수술후, 컴덕의 대비는.. 제주이후.. 손목 수술이후.. 아.. 이상한쪽으로 몸을 사리기 시작했다.. 보통 사람은, 아.. 손이 아프구나 컴과 일에 손을 자중해야지 라거나 보약을 먹어야지. 꾀를 부려야지. 등등일텐데 컴덕은..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되나보다. 내 손을 위해.. 기계식 키보드를 지르고.. 컴 받침을 지르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20.
제주 공사이후, 근황.. 작년 2012 연말부터 진행하여, 2013년 7월까지 진행된 제주 주택 공사. 20살때처럼 일을 했지만, 나이가 문제인지 비루한 몸이 문제인지 몸에 무리가 와버렸네. 병원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 더운 여름 마음먹고 병원갔지만.. 수술까지 해야한다니 좀 의구심반, 걱정반. 손을 너무 많이 써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14.
건축학개론.. (추석영화관람) 건축학개론을 좀 늦게 봤다.. 주인공의 직업이 건축가고, 연세대설정인데, 촬영이 우리학교였고 -_- 이뤄지지않은 첫사랑 이야기고.. 보기도전에 걱정되서 안보고 미루다가.. 추석에.. 본 소감은.. 걱정한데로.. 연. 정. 훈. 개. 객. 끼. -_-;;;; 대세는 수지지만.. ㅡ.ㅡ 역시 한가인!! 음, 영화 ..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10. 1.
한강자전거 해가 오락가락. 더운 7월. 미치지 않고서야 자전거 타러 나가겠냐만. 더불어 늘어나는 뱃살과 턱살. 순환하지않는 몸뚱이로 인한 노폐물을 감당하기 어려워. 마치 자전거를 즐겨타는 이처럼 포장하여 포스팅. 사진은 소니 레이. 2MB랑 5세훈이 라는 시장께서 10년 동안 한강에 뭘 만들었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7. 30.
베스트극장 2005' 태릉선수촌 좋아하고 즐겨보던 MBC 베스트 극장 단편, 단막극 특성상, 감수성을 극대화하고 강렬한 극이 많은, 작가들의 연습무대이면서, 또한 PD들의 연습무대 따라서 좋은 작품이 많았던. 서른 즈음에, 마치 갈증같았던 마음에 무엇인가를 남겨놓았던 우연히 재방송으로 빠져들게 해버린 말그대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4. 17.
혼자놀기의 진수 2012.03.28 한강 자전거 타기. -_- 자동차 종합검진 대행 맞기고 빈 시간에. 뭔 놈에 차가, 소모품은 그리 많은지. 뻑하면 10만원이고. -_- 뻑이 서너개 겹치면 50만원이다. 연식이 되다보니, 키로수적어도 여기저기 누유에.. -_- 아직도 덜 고치긴했는데. 어느 개그맨이 그랬지. 숨만 쉬고 살면 되..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3. 29.
사공에로후니 회합 만난지 참 오래되었는데.. 딱히 뭐 잘해준것도 없고, 그런것 같네.. 멀리 간다는데도, 여전히 뭐 잘해줄것도, 내어줄것도 없네.. 쿨하게 밥 한끼 먹여 보내는게 전부네.. 다음에 같이 밥먹는게 언제가 될까..모르겠다.. 워..워..워싱턴.. 미쿸.. 머..머냐?;;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10. 12.
엄니 신발 구매~ 얼짱각도 -_-; 잘모르겠지만, 신발 매니아에 좀 신발에 소시적에 맺힌게 있는지 신발만 보면 넋을 놓는다. -_- 아 어디 한국나이키에 인테리어 관련 부서에 자리 없나 -_-; 아;; 신발은 아식스.. ㅋㅋ 아식스회장님댁 공사도 하긴했지만;; 사모님 따님 안녕하시리라 믿습니다;; 뭐 암튼, 어머님 막신 동네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9. 22.
담배를 끊었..? 내가 담배를 끊었다고 하면 '가족, 친구들은 끊었나보군아. 기특한것.'정도겠다. 10년동안 일하면서 만나뵌 동료들은 '미라클!!!!!!!!'이라고 할것이다. 기적맞다. 업무들어가면 줄담배 4갑 -_- 입에서 재떨이 냄새가 나는 지경이었으니.. 금연 5일째, 전자담배 애용중인데... (-_-; 전자담배로 바꾼거다. 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4. 27.
기록의 이사 몇 년간의 기록들을 옮기는 작업이 있었지. 홈페이지를 시작한 이유는, 유행처럼 번졌다가, 사그라드는 국내포탈들의 폐업으로 몇 번을 옮겨다녔고, 냄비근성의 우리네 인생사, 동호회들은, 유행되는 곳만 밀물처럼 들었다, 썰물처럼 나가게 되어 마치 유령의 집처럼 글만 덩그러니 남겨지는게 싫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4. 22.
무기력증.. -_- 무기력증.. -_- ibach ( HOMEPAGE ) 08-26 17:27 | HIT : 208 무기력증 멍청해졌다.. 대신.. 살림이 늘은것 같다.. -_- 경제공부 조금 했다고.. 요새는.. 경제신문만.. 읽고 끝낸다.. 운동.. 일주일에 3 번은 꼭 지키는 편인데.. 살하고는 관계없이.. 띵띵해지는것 같다랄까.. 미친듯이 몇시간 해볼까 생각해도.. 막상.. 저질..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8. 26.
자유로 향하는 길에 발을 들여놓다.. 자유로 향하는 길에 발을 들여놓다.. ibach ( HOMEPAGE ) 06-25 17:19 | HIT : 140 자유로 향하는 길에 발을 들여놓다.. 누군가 새 길로 들어가며.. 공부하며 남긴 말이다.. 멋진 말이지 않나.. 그 길에 끝엔 자유가 있는데.. 첫발을 들여놓았다니.. 말이다.. 소름이 돋을 정도의 말이다.. -_-a 소름이 안돟는다면.. 음.. ..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6. 25.
아버지 고향 후배.. 아버지 고향 후배.. ibach ( HOMEPAGE ) 05-23 18:41 | HIT : 148 경남 진영읍 방동리.. 봉화리.. 4년 터울인 노무현 전 대통령 이야기다.. 노건평씨는 동창이고.. 노무현은 4년 터울 동생이다.. 초/중학교는 함께 나왔고, 바로 옆동네 사람이란다.. 막내 고모는 봉화마을로 시집을 가셨다..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5. 23.
박경훈 만세라니;; 박경훈 만세라니;; ibach ( HOMEPAGE ) 04-08 12:29 | HIT : 144 필통에 펜 정리를 하다가, 오랫동안 안쓴 펜들이 잘 나오는지 확인하고 버리는.. 그런 정리.. 매번 테스트에 통과되어 버려지지 않은 펜이 하나 있다.. 추억이 있어서 잘 안쓰게 된건지.. 벌써 옛날옛날이다.. 8년인가.. 9년 전인가..기억도 잘 나지 않네..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4. 18.
아는 사람이 9시 뉴스에 나왔다.. 아는 사람이 9시 뉴스에 나왔다.. ibach ( HOMEPAGE ) 04-14 21:47 | HIT : 157 -_- 트라이베카 공사 때.. 내 볼을 꼬집었던.. (유실수에서 열매떨어졌다고;; 익어서 떨어진건데) 신창건설 김영수 회장.. B등급 건설사 부도위기라고 해서 -_-+ 그럴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법정관리 중에서도 100 여 억원을 뒤로 가져가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4. 14.
내 살다살다 경품에 당첨되기는 처음이네.. 내 살다살다 경품에 당첨되기는 처음이네.. ibach ( HOMEPAGE ) 03-17 11:21 | HIT : 148 -_-v 훗.. 우연히 인터넷 무한 러쉬 중에 보쉬코리아의 신제품 '지.오.피' 런칭을 보게되었다.. -_-a 응? 동영상을 보면 응모된다고? 요전에 거리측정기 응모는 죄 떨어지고.. (-_- 4번이나 응모했는뒈..) 아놔.. 우연히 보쉬제품 중 ..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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