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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냐의 요새 근황..

변*싸이*후냐언냐 2004. 10. 8. 21:30

후냐의 요새 근황..      ibach ( HOMEPAGE ) 10-08 21:26 | HIT : 208 
  
공사를 오늘.. 아침까지.. 가까스로..
이사 오기 전에..
하루만에 비앙코 대리석을 붙여버리고..
거울까지 붙여버리고..
마감을 지은후..
차를 고치고..
사무실에 들어와서..
정산의 일부를 보고..

잠시 망중한..

심리상태는.. 홀가분한 느낌이긴하나..
이사를 가야하고..
그 집을 인테리어 공사를 해야한다는것과..
우선 집을 구하러 다녀야한다는것..
25년.. 나의 유일한 집이라는 곳을 잊어야한다는것..
제일 친한 친구 둘중에 남은 한놈 마저..
먼곳으로.. 떨어져있어야하는것.. (-.- 일본.. 좋겠다..)

 

시원섭섭떨떠름아쉬움피곤 등등이 막 믹서기로 뒤 섞어놓은..
그런 상태이다..
어제는.. 놀러온 흔관이를 반갑게도 못맞아주고..
-,.-; 놀러온놈을 심부름으로 빡시게 부려먹었다..


너무 미안해서.. 내친김에.. 학교가서 졸작전시회를 봤다..
-,.- 뭐.. 방명록도 없고.. 참.. 거시기 하더만..
후배 재환이를 우연찮게 만나서..
떨떠름하게 이야기하다가..


민이와 호진의 작품과.. 혜진윤전윤희 작품을 들여봤다..

여유라는것.. 시간이라는것..
어떻게 쓰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일까..
아니면 마음의 평온이 가져다주는 것일까..

무슨 글을 쓰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오랜 친구를 만나 웃으러나가야겠다..
 
IP Address : 211.62.70.48  
 


혜진이
203.236.171.29   공사 끝났군요 수고했어요~ :D 10-09 *
 
dustn
221.150.79.191   전 지금 인생의 기로에 놓여있어여.. 10-10 *
 
Luxury 윤씨
211.58.68.75   졸작전시회두 가구..
여유롭네... 난 또다시 야간공사의 시작이요...
아궁... 10-11 *
 
ibach
211.62.70.48   -.-음.. 글쿠만요들.. -.-a 긍데 dustn 은 누구세효~ 10-11 *
 
사겅
218.232.96.120   오빠~~~~~갈수록 홈피가 썰렁해 어캐좀 해봥 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