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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는 것들의 일상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변*싸이*후냐언냐 2005. 4. 20. 21:30

연애하는 것들의 일상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ibach ( HOMEPAGE ) 04-20 21:33 | HIT : 153 
  
ㅡ.ㅡ 뭐.. 제목이 공격적이지만.. 뭐.. 말투만 그렇고.. 실상은..

어쨌든..

연애하는 것들의 일상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점점 내 자신이 없어진다..

 

변하는 계절 마다마다 추억이 쌓이고..
그렇게도 여러 곳에.. 여러 시간에.. 걸쳐..

언제 저런곳도 갔을까..
어느 시간에 저기도 가봤을까..

나는 나중에 저리 할수있을까..


대답은.. -.- No..

싱글들이.. 점점 사람 만나기 힘들다는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연할것이고..

판단인즉은.. 점점.. 개성이 강해져서..
굳어져서 일것이라 생각한다.. (몸도 마음도.. )

점점더 무덤덤해지고..


내 일상이라것에 점점더 익숙해져버리고..

경직되어만 가고..
이해해주기보다는.. 이해해주길바라는..

 

다시말해..


포용하거나.. 감싸는게 아니고.. 포함하거나.. 일부가 되주길바라는..

그런 이기적인 생각이 굳어지기 때문일것이다..
-.- 아직까지는 내 상황에 대한 나의 짐작일 뿐이지만..

아마 맞는 것일것이다..

 

좋아하진 않지만.. 신해철이의 '일상으로의 초대'는..
위와 같은 이러저러한 이기적인 나이먹음에 따른..
경직된 마음가짐 자세에서.. 나온 감성의 표현이 아닐까하는..
ㅡ.ㅡ;;;;

 

그래서 나온 도출의 결론은..
나이먹은 싱글들은 친숙한.. 아니.. 익숙한 환경의 주변 검색을 하게되는..
소심한 A형까지 한몫할것이고..

그럴것같은데..


아무튼..

Final Analysis 는..
ㅡ.ㅡ 점을 보러가야한다는 것..

(서론과 본론은.. 결론을 합리화하기위한 잡설이되고 마는.. 것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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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ch
218.235.171.192   -.-;;;; analysis .. 철자틀린줄 알고 사전 뒤졌다.. -.-;;;;;;; 다행히 맞았는데.. 운이 좋군.. 04-20 *
 
혜진이
203.236.171.53   바빠서 그렇죠 뭐...또 피곤해서...결혼중매 해주는 그런 듀오나 선우 같은데에 보면 시간없어서 인연을 못만난 사람들이 그렇게 많대요. 벌어놓은 돈도 쌓이고 결혼할 준비는 다 됐는데 연애할 시간이 없는...아...그런데 가입할 일은 안생겨야 할텐데-_-; 04-23 *


ibach
218.235.171.192   ㅡ.ㅡ; 걱정해주는것같지만.. 자기 걱정을 하고 있는.. ;;;;; 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