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황..
요즘 근황.. ibach ( HOMEPAGE ) 06-20 20:46 | HIT : 180
ㅡ.ㅡ 언젠 안바빴냐마는..
요샌 정말 짜증이라기보다는.. 한계가 느껴진다..
체력의 한계.. 열정의 한계..
디테일의 한계.. 물량의 한계..
돈의 한계.. 에너지의 한계..
동서울 정형외과를 마친후..
바로.. 희가 사무실 이전공사..
중간에.. 교보생명 사옥 공사가 있었는데..
도저히.. 답도 안나오고..
하던 현장을 팽겨치는것도.. 성격상 안되고..
벌려놓은 예정된 타워팰리스 현장과..
정확하게는..
능력의 한계와..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현장을..
겁이나서 피한것이라 생각된다..
피했다고해도.. 3일간 내 현장을 못봐서..
데미지가 고스란히.. 쌓여버렸다..
게다가.. 오늘 오주임님 현장.. 지원나갔다가..
손을 다치고 말았다..
별거는 아니지만.. 생활하기 불편할정도로 다칠때면..
기분이 가라앉는게..
쳐진다..
며칠동안 두통약과 함께 했는데..
몸까지 다치다니..
글을 자주 안남기는것은.. (쓸말은 정말 많은데.. 시상이 떠오르듯.. )
피곤한것도 있겠지만..
정확하게는.. 뭔가를 집중해서 생각하기가 싫은것이지..
(-.-; 정말 솔직하게는.. 쉬는 시간이 아쉽고.. 귀차니즘의.. )
암튼..
에너지가 바닥난..
젊음?이라고는 도저히 볼수 없는 삶이라는것이다..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될순 없을까..
박경후니.. 스트레스 안받는 삶 프로젝트..
일명.. 참선.. 마음의 평화.. 프로젝트는..
그나마도 가질..
마음의 힘이 소진되어..
...
ㅡ.ㅡ
점보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