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님댁 이사하는 날~
이사님댁 이사하는 날~ ibach ( HOMEPAGE ) 03-03 23:11 | HIT : 196
[아래사진은 이종욱 차장님 따님~]
^^ 이사님 댁 공사를 며칠 하고 왔네..
음.. 나름 신경 많이 쓰셨는데..
워낙 기간이 짧아.. 양생시간을 지키지 못해서..
오히려 -_- 도배가 아주 가버렸다.. 뜨으.. 여기저기 울고 터지고..
절대공기라는건 역시 무서운 것이다.. 금액과 상관없이..
목공 정반장님과.. 둘이서 아주 식은땀 흘리면서 일했더니..
삭신이 여기저기 쑤시는구만..
-_- 둘이서 필름 40~50 미터 붙이고.. (-_- 누구냐.. 하자난다는게..)
워낙 바빠서 사진을 못찍어왔네..
-_-; 그래두 필름붙인 처녀작인데;;
깨끗한 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기 바래요~
돌아오는길에..
이종욱차장님 딸 보러 형수님 계신 산후조리원에 다녀왔다..
+_+ 나온지? 얼마안된 애기를.. 그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었다..
산후조리원도 처음 가보고.. 홍홍..
덕분에.. 맛난 저녁도 먹고.. 산후조리원도 경험? 해보았군용..
겪어보지않으면 절대로 알수없는 세계가 너무도 많다는 걸 느꼈넴..
-_- 산후조리원에는 남편도 잘수있다는걸 알았음;;
또.. 입구에서 알콜소독을 해야한다것도..
자연분만이 얼마나 좋은지도.. (-_- 오.. 형수님 회복 빠르시던데..)
ㅋㅋㅋ 이제 중요한 이야기..
딸인데.. 과장님을 닮았다.. 캬캬캬캬.. (두상은 형수님.. )
눈이 쪽 올라간것이 빼다 박았다.. 신기하더군..
정말 자기랑 닮은 애기가 갑자기 세상에 생겼다면.. 기분이 어떨까..
안아보면 기분이 또 어떨까..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는데.. ^^
이사님도.. 행복하시게 사시고..
차장님도..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