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돌아오다..
동생이.. 돌아오다.. ibach ( HOMEPAGE ) 07-16 23:40 | HIT : 147
-.-; 아니.. 숨겨진 동생이나..
잃어버린 동생이 돌아오거나..
가출한 동생이.. 돌아왔다거나..
이산의 아픔이 승화되었다는게 아니고..
경미가.. 31날로 잠시 쉬기로 했다는군..
내가 섭섭한 표정이 아니라고들.. 그러던데..
섭섭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때문이어서..
동생의 휴식은.. 예견되어 왔던것이고..
희가에서.. 디자이너로의 성장의 시간보다...
어떤.. 시간의 소비적인 측면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정적인 휴식과 안정.. 생각할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동료의 빈자리로인한 영향은 남겨진 사람의 몫이고..
그저 후배 동생이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동생이 자기를 위해 시간을 찾는다니 그저 섭섭할일이 아니다..
좋은말 한번 못해주고.. 따듯한말한마디 못해주고..
밥한번을 사주지 못한것은..
못난이 오빠가 발버둥치느라 바쁜척 한 것이라 생각하게..
이제 시간이 많잖아?! -.-+ 언제든지 콜..
유학을 준비하든.. 병원을 다니든..
괜찮은 사람을 만나든.. 책을 읽든..
그냥 마냥 TV 를 보든.. 일주일동안 잠을 자든..
밤새도록 인터넷을 열중하든.. 쇼핑을 하든..
눈치보거나 미안한 마음없이 자신을 위해 시간을 즐겼으면 한단다..
음.. 쓰고 보니.. 많이 이른 글이야.. -.-;
2주나 아직 남았는데..
호호호..
2주 후에 잘 정리해서 다시 글 씀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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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
203.236.171.29 헛 정말? 얼마나 쉬는거길래..? 07-21 *
ibach
61.78.138.183 ^^ 언니에게 직접.. 전화라도.. 반가워할꺼얌.. 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