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조.. ibach ( HOMEPAGE ) 05-14 20:31 | HIT : 159
나를 항상 웃게 만드는 친구..
아니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친구..
강원도 말씨가 정겹고..
어눌한 말투지만, 내실있는 생각을 갖고 있는 친구..
결혼도 했고.. 아기도 발주?한..
나보다 아는것 많은.. 친구..
가진 꿈이 소박하면서도,
한켠으론 열망이, 열정이 살아있는 열의가 있는 친구..
다만.. -.- 뽕으로인한 늦잠이 문제이긴 하지만서도..
늦은 아침.. 녀석에게 혼을 내려해도..
막상 녀석의 얼굴을 보고 나면..
아래와 같은 얼굴을 보여주시어..
웃음을 참을수가 없게하는 뇬..
오늘 몇년만에 참을수없는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네..
강릉으로 가도, 내 옆에 있던..
자네와 함께한 짧은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네..
긴 인연으로 함께 있었으면 좋겠네..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알기 시작한후부터..
사람을 아껴야한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지..
젊은 자네.. 함께 같은 길을 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건.. 욕심인지 모르겠네..
재능이라는 말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아쉬움이라는 말도 함께 존재할것이며..
또한 천직과 장인이라는 말도 존재할것이네..
긴 인생에 현명한 결심을 내리기엔 어린 나이지만,
누구도 결과를 호언하기 힘든 것이 삶이라는 것..
이번의 결심이 오랜후에 좋은 결정이었다고
추억하기 바라네..
출근하기 힘들었을 오늘..
자네 덕분에 너무나 즐겁게 웃었다네.. 정말 고맙네..
IP Address : 124.60.88.6
혜진이
211.215.1.176 으허...4개월만에 올라온 사진이로군요... 05-28 *
ibach
124.60.88.6 -,.-; 4 개월인가요.. 벌써;; 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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