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ibach ( HOMEPAGE ) 06-21 23:32 | HIT : 144 

  

제목을 매력적으로 못쓰는것도..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나이가 먹을수록 

웃음이 사라지고.. 재미없는 사람으로.. 

매력적이지 못한 사람이 되어간다.. 

좋은 말로 개성이 강해지는 것이고.. 

까놓고는 고집만 세지는 것이다.. 

누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내가 그렇다.. 


웃음도 사라지고.. 활기도 사라지고.. 몸도 무겁고.. 

너무도 일상적이고.. 너무도 편협하다.. 

함께라는 말은 사라지고.. 

조홀라 외로운 길만 보인다.. 


친구도 없어지고.. 동료도 사라진다.. 

선배도 없어지고.. 후배도 사라진다.. 

정말 졸라 고독한 길.. 터벅터벅 걸어가니.. 

즐거운 일 있을리 만무.. 


그나마 일이라도 정붙여 재미붙여하던터에.. 

일나마 정내미가 떨어져가고.. 

가족도.. 바쁜 일상에 무엇을 하고 지내시는지.. 

나이만 들어가시는 것같아.. 안타깝고.. 


아.. 답답해.. 

가슴이 답답해.. 

되는 일이 없어.. 

즐거운 일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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