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길에서 2시간을 까먹고서.. (금욜 퇴근길은 최악이다..)
왕선녀님인가.. 왕꽃아가씨인가.. 를 밥먹으면서 보았지..
처음보는것인데.. 어머니는 매일 보시나보다..

 

(여배우..침대에 누워 책을 보다가.. 전화를 하더니..)
여배우 : 나 지금 녹차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갑자기 화면전환이 되면서..

남자배우 길에서 미간이 벌어지도록 달리고 있다.. -.-;
편의점에서 녹차아이스크림을 산뒤.. 더 벌어지도록 달린다..

 

우리엄마 : 경훈아.. 저렇게 해야 여자가 생기는거야..
해탈경훈 : (유유히 밥먹으면서) 녹차아이스크림 사달라는 사람이 없어서.. 뛸일이 없어요.. 쩝쩝.. _-_;

 

오늘도 비올듯안올듯한것이.. 정말 더웠다..
조금만 움직여도.. 무슨 빗방울 떨구듯이 땀이 흐른다..
다들 더위먹지말고 어디 바람부는 그늘진 의자에 앉아
조금은 떫더름한 녹차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지나가는 사람 강건너불구경하듯이..
마치 한낮의 노숙자처럼 아무 근심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하시길.. 


 
IP Address : 211.219.122.89  
 

 


혜진이 203.236.171.74  

오옷 맛있겠다~
나뚜루나 베스킨라빈스에서 더 사이즈로 먹으려면 오천원돈 나가야 하는데

저거 참 좋군요. 울 동네에선 못봤는데....ㅠ.ㅠ 06-27 *
 
에로 219.241.5.116  

혼자먹으면 맛있냐 응? 혼자먹으면 맛있냐 응?

혼자먹으면 맛있냐 응? 혼자먹으면 맛있냐 응?

혼자먹으면 맛있냐 응? 혼자먹으면 맛있냐 응? 06-27 *
 
ibach 61.78.138.138  

혜진.. -.-;; 어느동네에서 파는지 나더 멀랑..
에로.. -,.-; 응.. 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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