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하고있는 현장 야경사진입니다..

ibach ( HOMEPAGE ) 01-17 18:21 | HIT : 202


음.. 오랫만에 공사를 하게 되었고.. 그래도 인테리어를 하다보니.. 


동네동네 유명하다는 아파트.. 새로 지은 아파트 등을 

다녀보게 됩니다.. 


직업특성상 세상의 추세에 앞서가진 못하더라도.. 뒤따라가보아야하다보니.. 본의든 아니든.. 보고 듣고.. 되씹고 그럽니다.. 


반포 자이아파트는 3800 세대의 서울에 몇안되는 대단지입니다.. 타워팰리스도.. 도곡 렉슬도.. 놀라웠지만.. 


잠실 보다도 큰 단지와.. 그 큰 단지의 지하주차장은.. 

적응하기가 쉽지 않군요.. (-_- 4차선 도로가.. 어떻게 지하에 있을까..)


분명 기술은 발전했지만.. 휴먼스케일의 방향성과 감성을 위한섬세한 손길은 그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입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한 만큼.. 점차 나아지는데에는 어려움이 없겠지요..

사진은.. 


반포자이의 동쪽 방향의 야경입니다.. 

시원하게 뻣은 도로가 눈을 시원하게 하는군요.. 


시작점인 차안에서 -_- 끝점의 반대쪽을 볼수있다면

절때로 저 도로로 진입하지 않았을 겁니다..;;;; 


마리오 보타(교보타워)가 항상 액자처럼 있고.. 

또 스타타워 (파이낸스센터/세종대 건축가 심재현 교수)가 인사하고.. 


건축을 꿈꾸는 자녀가 있다면 좋은 뷰가 될지도.. 

(자녀가-_- 건축가나 인테리어디자이너로 성장하는건 저도 싫군요..)


좋은 야경과 시원한 뷰가 좋은 25층의 사진입니다.. 


기종 : 익서스 400 / ISO 200 / 묻지마 노출 / 타이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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