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 9시 뉴스에 나왔다..

ibach ( HOMEPAGE ) 04-14 21:47 | HIT : 157


-_- 트라이베카 공사 때..

내 볼을 꼬집었던.. (유실수에서 열매떨어졌다고;; 익어서 떨어진건데) 

신창건설 김영수 회장.. 


B등급 건설사 부도위기라고 해서 -_-+ 그럴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법정관리 중에서도 100 여 억원을 뒤로 가져가다니.. 

뭐.. 평소에도 건설사가 쓰는 방법일테지만.. 

(방법이 너무 인테리어 기사애들 장난치는 것처럼 단순해서;;)


그렇게 돈많고 떵떵거리면서.. 

작은 회사들 괴롭히고, 하청업체 직원 뺨을 때리더니..

4월 디자인 대리는 맨날 뺨맞고;; -_- 그친구는 요새 어찌 지내나ㅋㅋ


거.. 트라이베카 때 제때 돈 받고.. 그랬으면.. 

회사 망가지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너무 잘되서 거만떨다가 망했을지도 모르겠고..)


암튼.. 새벽 6시.. 저녁 6시.. 하루 두번.. 

현장을 긁어대던.. 그 날카로운 목소리는 이제 처벌받게 되는구나..

-_- 뭐 부자는 3 대는 간다니까.. 남 걱정할일은 아니다.. 


좋은일로 아는 사람이 9시 뉴스에 나왔으면.. 좋겠다.. 

(-_- 클로징 멘트가 초등학생 일기 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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