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향하는 길에 발을 들여놓다..
ibach ( HOMEPAGE ) 06-25 17:19 | HIT : 140
자유로 향하는 길에 발을 들여놓다..
누군가 새 길로 들어가며.. 공부하며 남긴 말이다.. 멋진 말이지 않나..
그 길에 끝엔 자유가 있는데.. 첫발을 들여놓았다니.. 말이다..
소름이 돋을 정도의 말이다..
-_-a 소름이 안돟는다면.. 음..
음.. 음.. 음.. -_-a 할수없다..;;; 어떻게 해줄 방법은 없능~
근 10년.. 인테리어 회사의 최전방 일선의 부대낌을 하차하고..
제일 먼저 했던건.. 공부였지 싶다..
몇년간 놓쳐버린.. 컴퓨터의 발전속도는 따라가기 버거울정도였고..
얼빵하게 드문드문 일지라도 알아먹을 정도까지는 다시 왔지만..
컴퓨터 분야의 고수들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고.. 다행히 갸들이..
안드로메다에서 먼저 써보고 보낸 편지정도를 읽고 이해하는 정도랄까..
그 이상 그 이하도 필요 없지만.. -_-a
더이상 받아들일수 없는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유지할수밖에..
예전에 두올현장에서 만난 이사님 말씀..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잡을수없다.. 그래서 항상 공부하며 준비한다.. 언젠가 올 기회를 위해'
-_-a 그분 말씀인줄 알고 감동했지만.. 링컨의 명언이다..
'나는 계속 배우면서 갖추어 나아간다.. 언젠가 나에게 올 기회를 위해.. '
그때는 잘 몰랐던 말뜻이었고.. 암튼.. 인테리어에 국한된 공부였기에..
지금도.. 썩.. 와닿지는 않는다.. (한분야에 에너지 몰빵.. 난 반댈세..)
깊은 맑은 우물이냐.. 적정한 깊이의 적당한 질의 우물이냐..
-_-a 내 인생관은.. 뼈속까지 깊은 장인의 피는 아닌듯.. ;;
암튼..
세상은 너무도 빠르고 깊게 전문화되고 정말 다양한 가치를 요구한다..
직업 전문화.. 컴퓨터 경제 등 (멀티플레이어란 말은 정말 싫어한다.)
자유로 향하는 길에 발을 들여놓다..
부담스럽지도 않고.. 좀 막연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저 말이 좋은거다..
누군가 삼국지를 보며 인생을 이해했다지만.. 인정할수없고..
경제신문을 보며 지구를 이해할수있는건.. 인정할수밖에 없다..
어떻게 될랑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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