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오락가락. 더운 7월.

미치지 않고서야 자전거 타러 나가겠냐만.

더불어 늘어나는 뱃살과 턱살. 순환하지않는 몸뚱이로 인한 노폐물을 감당하기 어려워.

마치 자전거를 즐겨타는 이처럼 포장하여 포스팅.

사진은 소니 레이.

2MB랑 5세훈이 라는 시장께서 10년 동안 한강에 뭘 만들었는데, 이름이 새빛이 동동 뜬 뭐시기 란다.

21세기에 국제주의양식의 유리건물은 왜 저렇게 쳐 져대는지 알수가 없다. (서울 신 청사를 비롯-언제가 포스팅하도록 함. 안까먹으면.)

공개설계입찰을 할텐데, 설계하는 건축가와, 심사하는  건축가와 관계자를 잡아다가 진심 고문하고싶다.

불순물가득한 그린투명유리(녹조유리/유리의 불순물이 많을 수록 녹색빛을 띰) 

저 건물을 지을 돈과 시간이면, 공원에, 몇 블럭에 걸쳐 나무를 심을수있을듯.

내가 -_- 뙤약볕에 말라죽는 지렁이가 될지도 모르겠다. 

 

 나르시즘도 아니고 얼굴 자꾸 디미는거 실례인줄 알지만. 최대한 가리고 찍고 있으니 양해.

 

머리가 커서 맞는 모자도 없고.

유일하게 내 큰 머리를 받아주는 모자.

다행이 쭉쭉 늘어나는 고글;;

 

담배를 끊고서

심폐기능이 좋아졌는지,

자전거를 타도 숨도 안차고

그냥 저냥 가긴하는데.

 

문제는.

국민안장을 해도.

스폰지를 깔아도.

똥꼬가 정말 아프다는거.

=_=

어릴땐 안아팠는데.

거미형 인간이 되서, 자전거를 타면

똥꼬에 압력이 집중되서 그런가.

 

 

윗몸일으키기 하는 기구에 퍼져있다. 

점점 노인분들께서 이용하는 기구나,

시설에 자주 가는것이.

노화가 심히 진행되는걸 새삼 느낀다;;

 

몸은 노화, 뇌는 퇴화.

 

사진은. 최대한 많이 가린걸로 초이스.

 

간만에, 생존해있음을 알리는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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